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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논현역 대장갈매기


오랜만에 신랑과 함께 
강남 교보문고로 나들이를 갔어요!
<7년의 밤>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Anne of Green Gables>
를 사고^^
배가 고파서 
근처에서 밥을 먹었지요 >.<



오늘은
신논현역 4번출구에서 2분거리인 
<대장갈매기>로 고고씽!



1인분-150g

한우생등심(국내산) 26,000원
소안창살(미국산) 12,000원
소갈비살(미국산) 10,000원

생삼겹살(국내산) 11,000원
꽃목살(국내산) 10,000원
양념갈매기살(미국산) 7,900원
갈매기살(미국산) 9,000원
막창(국내산) 9,000원
돼지껍데기(국내산) 5,000원

꽁치김치찌개 5,000원
냉면 4,000원
김치말이국수 4,000원
된짱찌개 1,000원
공기밥 1,000원




반찬
소이소스 샐러드
콘야채 샐러드
양파초절임
시원한 김칫국
쌈장
마늘
소금
(김치가 없었음) ▶ 달라고 해보진 않았어요;;




100% 참숯이래요^^
신기하게 연기가 별로 나지 않았어요!
연기가 조금 난다 싶을 때
아주머니께서 숯 옆에다 물을 부으시더라구요!
그러니까 또 연기가 안남.
집에 돌아와서 옷 냄새 맡아봤는데
고기 냄새 별로 안배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연기도 많이 안나고
괜찮았어요^^




갈매기살이에요!
저희는 둘이서
갈매기살 2인분
양념갈매기살 2인분을 먹었는데요!
괜찮더라구요!
너무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고..;;
양념갈비살도 달짝지근하니 먹을만 했어요!
근데 양념갈비살만 먹으면 질릴듯!




공기밥 두 공기 시키니
된장찌개는 나오더군요!
근데 맛이 좀 밍밍..ㅡㅡ
저희 부모님이 모두 전라도분들이라
좀 짜게 먹긴 하지만
좀 많이 싱거웠어요!
정말 밍밍한 국물이라
말았을 때 아무맛 안나는..
그래서 말아먹지 않고
그냥 떠먹었어요!



김치말이국수가 맛있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너무 배가 불러 먹지 못했다는 ㅡㅡ
점심 때 콩국수를 먹어서 국수를 별로 먹고 싶지 않기도 했구요!
혹시 가시게 되면
김치말이국수를 한번 드셔보시어요!^^*



2011년 8월 7일 일요일. 강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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